포천시, 집에서 VR로 보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VR 안경, 3D 지형도 등 VR 키트를 통해 평소에 입장이 어려운 비둘기낭 폭포

2021-11-23     박미경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인 ‘VR 랜선 여행 한탄강’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2021년 포천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13:00, 15:00)에 2회씩 진행된다.

VR 안경, 3D 지형도 등 VR 키트를 통해 평소에 입장이 어려운 비둘기낭 폭포 내부 협곡과  한탄강 자연유산을 더 특색있게 즐길 수 있으며, 지질공원해설사가 실제로 소개하듯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집에서 VR로 보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_ 포천시


300개 한정으로 진행되는 ‘VR 랜선 여행 한탄강’은 12월까지 쏭내관의 재밌는 史 교육현장 (http://www.ssong500.com)홈페이지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VR 안경, 3D 지형도 등 VR 키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의 아름다운 화산지형의 신비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탄강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