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시청광장 야간경관시설 점등식 개최

코로나19 종식, 일상회복 등 2022년 새해에 바라는 군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1-12-19     강성현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가 지난 17일 구시청광장에서 야간경관시설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2월 7일까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산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장, 군산시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구시청광장 트리 점등식 _ 군산시

 

특히, 코로나19 종식, 일상회복 등 2022년 새해에 바라는 군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2022개의 손뜨개 수세미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시청광장 트리 점등식

 

강임준 군산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의 불편함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협조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하며 잠시나마 시민여러분들의 마음에 평안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