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즐거운 감성의 시간을 교감할 수 있도록

2022-04-30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목재문화체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즐거운 감성의 시간을 교감할 수 있도록 목공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목공체험프로그램은 5월 3일(목)부터 매주 평일(화요일~금요일)은 1일 2회, 토·일요일은 1일 1회 운영이 된다. 체험대상은 개인, 가족 및 단체(유치원~성인)로 평일과 휴일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 목공체험 프로그램 _ 대구광역시

 

체험프로그램 품목은 유치원생이 체험할 수 있는 트럭, 공룡, 로봇 등의 놀이기구에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책꽂이, 독서대, 연필꽂이 그리고 주부들이 부엌이나 거실 등의 공간에서 많이 사용되는 우드트레이, 나무도마 등 생활용품 위주의 3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재료비와 체험료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며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www.daegu.go.kr) 및 구·군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053-803-7311, 7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무도마 _ 대구광역시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이 제한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단체참가 프로그램 개설과 다양한 체험품목을 운영해 좀 더 많은 시민들께 자연 속 목공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