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즐기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 운영

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2022-08-11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8월 신규 운영)과 산림문화관(기존 운영))」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 체험존공간활동-숲속 동물들의 하루 _ 산림청

 

산림박물관 해설_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 주중 4회(9:30,10:30,14:30,15:30),주말 5회(9:30,10:30,14:30,15:30,16:30) 운영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_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함.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9:30,10:30,14:30,15:30,16:30)

 

▲ 체험존공간활동-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지도 경험할 수 있다.

 

▲ 해설사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