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설 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곳

설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2023-01-20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설 연휴를 맞아 미동산수목원을 관람 할수 있도록 설날(1월 22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입장권 발권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 미동산수목원 _ 충북도

 

청주시 미원면의 미동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은 250ha의 넓은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숲을 가꾸고 숲으로 떠나는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고, 산림환경생태관에서는 세밀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대가족이 산책할 수 있어 설날연휴에 가볼만한 곳으로 제격이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으며, 설날연휴 가까운 미동산수목원에서 온가족이 겨울의 숲캉스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