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수련장 등 총 11개 객실 대상

2023-02-22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2023년 4월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1개 객실에 대해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예약하는 제도로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 금원산자연휴양림_숲속의집 _ 경남도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우선예약 신청기간은 3월 1일 9:00 ~ 5일 18:00까지이고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 금원산자연휴양림_산림문화휴양관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산림휴양·문화시설 향유를 기대하며, 경남도민 15% 할인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니 경남도민의 휴양림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금원산자연휴양림_숲속수련장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9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