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 운영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 일환 매주 목·금요일 오전

2023-02-24     강성현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 운영 _ 부안군

 

부안상설시장(부안읍 부풍로 47)과 부안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거리 포차는 2022년 부안설(雪)숭어 축제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자아낸 바 있으며, 이후 정식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23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 운영


길거리 포차는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참숯장작구이통닭, 빈대떡, 닭꼬치, 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점차 운영시간과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차 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간식거리가 부족했던 부안상설시장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