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 3월부터 지역작가 개인전

1~13일 문서하의‘프리카의 봄’, 15~27일 손용현의‘묵선’전시

2023-03-03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진주시는 소장작품을 전시해오던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진주시 예술가들의 개인 전시가 3월부터 개최된다. 3월 1일부터 13일까지 문서하 작가의 ‘프리카의 봄’을 주제로 한 봄내음 향긋한 작품 20여 점을, 15일부터 27일까지는 손용현 작가의 ‘묵선(墨禪)’을 주제로 한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진양호 물빛 갤러리 전경 _ 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공익 목적에 부합되는 전시회에 한해 누구나 전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이지만 작품전시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시 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 문서하의 '프리카의 봄' 전시 전경

 

시 관계자는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개인 작가들의 사전 전시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전시 예약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https://www.jinju.go.kr/park)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