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에서 펼쳐지는 ‘벚꽃풍류’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일 진주검무 등 무형문화재 공연

2023-03-16     이소정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주의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 무대인 ‘벚꽃풍류’공연을 진행한다. 

 

▲ 벚꽃풍류 공연 포스터 _ 진주시

 

‘벚꽃풍류’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3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진주검무를 포함한 6개의 우리지역 국가·도 무형문화재와 거문고 산조, 진도북춤, 판소리, 화선무, 양금, 태평무, 판굿, 살풀이춤 부채흥춤, 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의 공연이 펼쳐진다. 진양호 공원 벚꽃의 계절인 3~4월 총 8회에 걸쳐 펼쳐지는 전통예술공연 ‘벚꽃풍류’는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