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체험 행사 전면 무료

엑스포 행사장 내 각종 체험행사 전면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023-05-19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5월 18일부터 행사장 내 체험부스 25종을 전면 무료화하여 운영한다. 이번 무료화 운영방침은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유료로 진행되었던 체험행사를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동차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 세계차체험관모습 _ 경남도

 

전면 무료화되는 곳은 제1행사장 내 T힐링체험존의 하니동이 엽서만들기, 셀프 페이스페인팅&녹차오일마사지, 천연염색&차꽃 만들기 외 6곳, 제2행사장 내 T아트체험존의 추억의 간식타임, 다식만들기, 단차만들기 외 7곳, 세계차체험존의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튀르키예관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 체험-나만의다식만들기

 

박옥순 사무처장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에 오셔서 다양한 차 체험들을 꼭 경험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방침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하동 차를 맛보실 수 있게 무료 시음 차도 충분히 준비했으니,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차 체험들을 많이 즐기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체험-하동꽃차블렌딩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