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2023-05-27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7일간이며, 7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 _ 광양시

 

우선 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 11인실 1동 등 총 21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8%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휴양림사업소 관리사무소(061-797-265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