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자연에서 배우는 팜투어 실시

체험학습교사 대상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5/28 [16:34]

장성군, 자연에서 배우는 팜투어 실시

체험학습교사 대상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이성훈 | 입력 : 2010/05/28 [16:34]
장성군이 학교교육과 농촌체험 연계를 위한 농촌체험 팜투어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부교육청 소속 학교체험학습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팜투어를 실시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팜투어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한국관광공사 호남권협력단과 공동 추진해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남면 덕성리 비나리마을, 북이면 오월리 자라뫼마을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사슴벌레, 나비, 장수풍뎅이 등 곤충표본 13,103점이 전시돼 있는 곤충표본관과 도시와 농촌 교류의 산실인 드림카페 견학도 이뤄졌다.

남면 비나리마을 생태공원 탐방과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북이면 자라뫼마을의 생태둠벙 탐방과 쌀그림그리기 체험은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교사들은 상무초·중학교와 농성초등학교, 유치원 등 학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담당하고 있어 장성군의 농촌체험을 학교교육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은 광주근교의 농업군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교교육과 연계한 팜투어 확대와 홍보를 강화해 농촌관광 소득 창출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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