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쪽빛바다, 우주의 꿈이 있는곳

고흥군 해수욕장 개장준비 분주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6/03 [13:05]

남해 쪽빛바다, 우주의 꿈이 있는곳

고흥군 해수욕장 개장준비 분주

이성훈 | 입력 : 2010/06/03 [13:05]
고흥군은 오는 6월 18일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12개 해수욕장에 올해 피서객 40만명 돌파 목표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편의시설물 정비 및 점검하였고 12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도 실시하여 지난 5월말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흥군은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 이국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싱턴 야자수 식재, 해변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해변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음수대 설치, 샤워장, 화장실을 보수하였고 9개 해수욕장에 편의시설정비, 해수욕장 진입로 주변에 야생화 꽃길을 조성 하였으며, 개장기간까지 해변 모래사장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2개소에 안전 감시탑을 설치하였고,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에 비해 6명을 추가 배치, 12개해수욕장에 총 26명을 근무토록하여 피서객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6월 9일 인공위성 발사예정으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여 주기 위해 해수욕장 청소는 물론, 책임 있는 화장실 관리를 위해 관리자를 지정 표찰을 제작 부착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피서객 유치를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등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개장 기간 중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제3회 해변축구대회, 문화행사 전각 및 미술품 전시회, 찾아가는 음악회 및 거금도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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