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도심의 명당자리에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엔나의 미식에는 많은 업데이트 진행이

이성훈 | 기사입력 2020/12/20 [13:04]

비엔나 도심의 명당자리에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엔나의 미식에는 많은 업데이트 진행이

이성훈 | 입력 : 2020/12/20 [13:04]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코로나19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엔나의 미식에는 많은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기 있는 비엔나 시장, 도심의 명당자리와 1구역 외곽 등에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호이&가벨(Heu & Gabel)   

 

비엔나 시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식료품 구매는 물론 맛있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비엔나의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재래시장에 있는 우마피쉬(Umarfisch)는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판매하며, 소규모 오픈 마켓 레스토랑 우마피쉬바(Umar Fischbar)에서는 타파스(전채요리) 형식의 맛 좋은 생선과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 다스 페르멘트(Das Ferment) 

 

호이 & 가벨(Heu & Gabel)은 메이들링거 시장(Meidlinger Markt)에 새로 입점한 시장으로 유기농 식품부터 지역의 소규모 농장에서 만든 고품질의 제품과 비건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2구역 포어가르텐 시장(Vorgartenmarkt)에 있는 새로운 간이 음식점인 다스 페르멘트(Das Ferment)에서는 로컬 야채, 수제 미소 된장, 김치, 콤부차 및 사워 크라우트와 같은 발효식품을 판매하고 맛볼 수 있다.

 

▲ 에브리바디스 달링(Everybody's Darling) 


새로운 레스토랑 파울&비토스(Paul & Vitos)는 비엔나 도심에 위치하며, 성 베드로 광장에 있는 에스 바(Ess Bar)는 예쁜 복고풍 인테리어와 일 년 내내 개방된 테라스를 자랑하며 지중해 요리를 선보인다. 그곳에서 멀지 않은 투흐라우벤 22(Tuchlauben 22)에 위치한 에브리바디스 달링(Everybody s Darling)은 아침에는 커피, 오후에는 식전주, 저녁에는 칵테일에 선보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바이다. 성 슈테판 대성당 맞은편 하스 하우스(Haas-Haus)에는 비엔나 랜드마크의 멋진 전망과 아시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닉스(Onyx) 레스토랑이 있다.

 

▲ 레스토랑 슈베르트(Restaurant Schubert) 


링슈트라세(Ringstraße)와 대학가 바로 옆에 있는 새로운 레스토랑 슈베르트(Restaurant Schubert)에서는 고전적인 오스트리아 요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레스토랑은 옛 성벽의 역사적인 장소에 위치한다. 지난 18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시립공원 근교의 힐튼 비엔나 파크(Hilton Vienna Park) 호텔도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 셀레니's 바(Selleny’s Bar) 

 

호텔 로비에 위치한 셀레니스 바(Selleny s Bar)는 특별 커피 메뉴와 칵테일뿐만 아니라 생식에 초점을 맞춘 메뉴를 제공한다. 사교적인 식사와 테이크 아웃에 중점을 둔 레스토랑 렌츠(Lenz)도 있다. 두 개의 새로운 비엔나 레스토랑은 프랑스 감각과 프렌치 요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마 벨레 비스트로 & 바(Ma Belle Bistro & Bar)   

 

링슈트라세 근처 제1구역에는 카페, 바, 맥주 전문점이 결합된 르픽(Le Pic)이 위치하며, 제6구역에 위치한 마 벨레 비스트로&바(Ma Belle Bistro & Bar)에서는 코코뱅(Coq au Vin) 혹은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와 같은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비엔나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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