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되면서 익산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역사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마무리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시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2006년 관광지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매입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정 시장이 취임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완료, 문화재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연이어 완료하며 사업에 진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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