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주말 가족교육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운영

협궤열차 입체모형 만들어보며 50여 년간 시민과 함께했던 수인선의 역사 배워

한미숙 | 기사입력 2024/04/15 [05:10]

인천도시역사관, 주말 가족교육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운영

협궤열차 입체모형 만들어보며 50여 년간 시민과 함께했던 수인선의 역사 배워

한미숙 | 입력 : 2024/04/15 [05:1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7일부터 진행한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_ 인천광역시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4월 교육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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