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뜨거운 젊음, 지하철에 모인다

서울메트로 대학문화축제가 30개팀 대학인근 역에서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5/21 [13:30]

5월 뜨거운 젊음, 지하철에 모인다

서울메트로 대학문화축제가 30개팀 대학인근 역에서

이성훈 | 입력 : 2010/05/21 [13:30]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는 5월 지하철역에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제 3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등의 학생들이 서울메트로 역사 주변 대학의 30개 팀이 시청, 사당, 뚝섬, 을지로입구역 등 지정된 역에서 전시와 공연 등 축제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아카펠라, 스포츠댄스, 노래뿐 아니라 경호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창작미술, 애니메이션과 it기기 전시 및 시연도 진행되어 다채로운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완료 후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2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등 시상이 예정되어있어 더욱 수준 높고 열성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문화축제는 2008년 처음으로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상명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학생들이 팬플룻 연주회, 아카펠라 공연, 사진전시회, 댄스 공연 등으로 대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서울메트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고객과 소통하고 생활문화공간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과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 초청 무료시사회, 시민노래자랑, ucc공모전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지하철역을 지역문화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세한 팀별 행사 일정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세한 문의는 서울메트로 홍보실 문화부(6110-516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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