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온 '산타' 만나 보셔요

레일로 이어지는 사랑의 Fun-Fun 콘서트

이형찬 | 기사입력 2008/12/22 [15:13]

기차 타고온 '산타' 만나 보셔요

레일로 이어지는 사랑의 Fun-Fun 콘서트

이형찬 | 입력 : 2008/12/22 [15:13]
코레일 수도권 남부지사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와 공동으로 12월24일 오후 5시 수원역 맞이방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레일로 이어지는 사랑의 펀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여성팝페라그룹 오페레이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주희가 참석해 신나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며, 그 외에도 정다은 챠밍댄스, 부곡감리교회 합창단, 포크락 밴드 카운티 등이 참여 다채로운 성탄절 스페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타가 등장해 관객들에게 달콤한 초콜릿, 캔디 등의 선물을 나눠주고, 사랑의 열매 포토존에서는 ‘치포’와 ‘열매돌이’ 등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을 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길태 수도권남부지사 영업팀장은 “그동안 펀펀콘서트를 통해 철도 고객과 이용객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문화공연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경제도 어려워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펀펀 콘서트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문화나눔행사로 기획하게 됐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펀펀콘서트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여진 성금은 전액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을 돕는데 사용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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