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관광농업 농촌테마체험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 따러 형제의병장 마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7/18 [15:05]

광양시, 관광농업 농촌테마체험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 따러 형제의병장 마을

박미경 | 입력 : 2011/07/18 [15:05]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소비자의 농업 이해 및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토)과 오는 23일(토)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테마체험을 형제의병장마을(광양시 봉강면 신룡리 신촌)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형제의병장마을에서는 복분자 수확체험과 복분자생쥬스 만들기 체험, 감자캐기 및 감자전 만들기, 감자수제비 시식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촌테마체험은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과의 만남의 장으로 소비자는 광양 농산물을 믿고 구매하고 농업인은 보다 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수확을 올리는 일석이조의 행사이다.

▲ 광양시청 _ 출처   

이번 농촌테마체험은 관내 10개소에서 20회 1,000여명의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마을에서 재배하는 농산물 수확 및 가공체험을 실시하며,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간의 이웃 만들기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와 광양 우수농산물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염창마을의 매실수확 체험,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의 매실수확 및 가공체험, 도선국사마을의 매실 가공 체험, 백학동백운곶감영농조합법인의 고사리 끊기 및 매실수확체험 총 4개소가 마쳤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을 마친 4개소에서는 도시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으며, 이번에 형제의병장마을에서 지난 주말(16일) 복분자 체험행사를 개최해 도시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오는 23일(토) 행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소비자 농촌테마체험을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전년에는 2천여명이 다녀갔고 농산물 생산현장에서는 5천만원 이상의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농가와 인연을 맺어 체험자 및 추가 구매가 증가하였으며, 유선 및 온라인으로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 소득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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