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본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및 울산관광 활성화 기대

이형찬 | 기사입력 2011/11/09 [10:06]

울산시 일본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및 울산관광 활성화 기대

이형찬 | 입력 : 2011/11/09 [10:06]
울산시가 9일(수) ~ 11일(금) 2박 3일 일정으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토야마 및 도쿄 언론인 여행 관계자 9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답사하고 석남사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교류를 위해 지난 8월 행정부시장 등이 일본 토야마현을 다녀왔으며 10월에는 일본 토야마 시장이 울산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 산악관광 교류협력 공동 선언문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KTX 개통과 더불어 울산이 교통의 중심축으로 들어오면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아울러 울산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과 관련 10대 선도사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