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여행지 종합 가이드 북

겨울여행지 하나 하나의 정보 정성껏 수집하여 추운겨울 따뜻하게

박소영 | 기사입력 2006/12/16 [11:10]

따뜻한 겨울 여행지 종합 가이드 북

겨울여행지 하나 하나의 정보 정성껏 수집하여 추운겨울 따뜻하게

박소영 | 입력 : 2006/12/16 [11:10]
전라남도는 남도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지 하나 하나의 정보를 정성껏 수집하여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종합관광안내 정보를 모두 담아 통권 16호로「남도스케치」‘겨울이야기’를 펴냈다.

출향인사, 수학여행담당선생님 등 5천여명의 고정독자를 확보하는 등 발행횟수를 거듭할수록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이번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는 남도의 해넘이와 해맞이, 겨울 산사체험, 철새탐조, 기차여행, 온천지역 등 따뜻한 남도의 이모저모를 다양하고 알차게 엮어서 전남을 찾아오는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의 특집으로 남도의 겨울을 세 가지로 나누어,
첫째,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강진 유배지를 답사하고,
둘째, 연말연시를 맞아 섬과 섬사이로 뜨고 지는 남도의 해넘이와 해맞이를 소개 하였으며,
셋째, 겨울의 산사체험과 마라나타를 따라 영광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서 출발하여 백수해안과 불갑사를 거쳐, 나주 불회사까지 순례하는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겨울테마여행 코스로서 철새탐조와 추억의 호남선 기차여행, 그리고 따뜻한 남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을 모두 소개하였다.

이번 호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남도기획으로서 『도계(道界) 옛길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코너에서는 우리 도의 경계를 이루는 오지마을을 찾아 순박한 남도사람들의 인정을 담았으며 겨울 추천 여행지로는 『해를 향해 펼쳐진 ‘따뜻한 남쪽나라’』 여수를 소개하고 있다. 여수지방은 눈 보기가 귀할 만큼 ‘따뜻한 남쪽나라’로서 운동선수들의 겨울전지 훈련장소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또 남해에서 건져 올린 횟감이나 감칠맛 나는 돌산갓 김치 등 먹을거리가 넉넉하여 여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여행지로 최적지이다.
여수 향일암 해맞이, 오동도 동백의 수줍은 미소와 사곡이나 화양해안의 카페에서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해질녘 돌산대교를 넘으면 여수항으로 귀항하는 배들이 황금바다를 가르는 일대 장관에 넋을 잃을 것이다.

숨은 관광지로는 우리 한반도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사찰 미황사를 품고 있는 달마산을 겨울 산행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남도민박으로 외갓집처럼 겨울에 꼭 가보고 싶은 장성호반의 황토너와 민박집, 시골 5일장으로는 그리움이 남아 있는 곡성 5일장, 그리고 남도의 별미로 겨울철에 제 몸값을 제대로 치는 숭어를, 남도의 섬은 독특한 섬 문화를 간직한 생활체험의 현장인 신안 도초도와 연도교로 이어진 비금도의 비경을 담았으며, 나주시 노안면 이슬촌 사람들의 녹색농촌 만들기 현장을 소개하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겨울이야기는 모두 2만부 발행하여 5천여명에게 dm망을 통하여 고정독자에 배부하고,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여행사, 언론사, 각급 기관단체 등에 신속히 배포하여 알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전남이 되도록 국내외 겨울철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을 타겟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한다.


전라남도청 관광진흥과 담당 양송식 061-286-5241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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