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은 항공사 및 여행사의 푸켓 여행상품 판매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푸켓공항 항공기에 대한 공항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관광청에 따르면 태국 공항관리공사는 푸켓으로 운항하는 전세기에 대한 착륙비용(landing fee)을 현 가격에서 50% 할인한다.
또 태국 항공전파관리국은 국제선 및 전세기의 항공통제비용을 15% 인하한다. 이와 함께 타이항공은 정기노선 및 각종 전세기에 대한 공항이용료(ground handling fee)를 10% 인하할 방침이다. 태국관광청측은“이번 푸켓공항 할인정책은 10월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적용되며 이에 따라 그간 눌려 있던 푸켓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