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탑승객 대상 이벤트 실시

2020년을 맞아 1월 1일 하루 동안 출생연도가 2020처럼 0으로

이형찬 | 기사입력 2019/12/26 [06:33]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탑승객 대상 이벤트 실시

2020년을 맞아 1월 1일 하루 동안 출생연도가 2020처럼 0으로

이형찬 | 입력 : 2019/12/26 [06:3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산시티투어 탑승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2020년을 맞아 1월 1일 하루 동안 출생연도가 2020처럼 0으로 끝나는 탑승객(2010년생, 2000년생, 1990년생, 1980년생, 1970년생 등)들은 선착순 200명까지 부산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부산시티투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부산역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티켓 구매 시 ***0년생이라는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들지 못한다고 해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선착순 201번째 이후 탑승객들부터는 성인 5천원(15,000원→10,000원), 소인 4천원(8,000원→4,000원)의 파격적 할인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 부산 시티투어


시티투어의 주간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 장으로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블루라인(용궁사 방면) 그리고 옐로라인(기장 방면)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탑승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공사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새해맞이 깜짝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 및 차별화된 콘텐츠 보강에 힘써 새해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부산시티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