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도민을 위해 걷기 좋고 안전한 비대면 걷기길 20곳을 추천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여행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는 언택트족의 증가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개별 여행과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다. 이에 충북도는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6월의 녹음을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가 가능한 도내 걷기길 20곳을 선정했다.
추천 걷기길은 (청주)청남대 둘레길, 미동산수목원 (충주)탄금호 무지개길, 비내길, 종댕이길, 호암지 (제천)의림지 걷기길, 자드락길. (보은)세조길, 꼬부랑길 (옥천)향수호수길, 교동 생태습지 (영동)월류봉 둘레길 (증평)등잔길, 보강천길 (진천)초롱길 (괴산)산막이 옛길, 문광저수지 (음성)비채길 (단양)잔도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까운 걷기길을 통해 치유해 보시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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