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빛의 도시 인천’의 밤이 더 빛난다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서 멀티미디어 드론쇼 펼쳐져
한미숙 | 입력 : 2023/05/05 [13:1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5월, 인천의 밤이 더욱 빛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했다. 드론쇼는 오는 13일과 27일에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00여대의 드론과 이에 어우러지는 무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는, 하늘과 지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센트럴파크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선보이게 된다.
▲ 멀티미디어 드론쇼 홍보 포스터 _ 인천광역시
|
5월 3일 개최된 드론쇼에서는 인천에서 결리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환영 메시지를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13일과 27일 저녁 9시에도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인데, 매회 공연마다 인천만의 역사와 매력을 밤하늘에 담아내며 하늘과 지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는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 마련된 관람존(선착순 500명이 입장)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드론쇼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ㆍ즐길거리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밤하늘에서 펼쳐질 드론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과 6월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송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인찬시, 멀티미디어드론쇼,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기사목록
- 야간관광 특화도시 안전지킴이,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활동 돌입
-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다
- 무안군,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야간 경관 조성
- 밤에 열린 국가정원, 순천시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운영
- 진주시, 자전거 야간관광 나이트 자슐랭 투어 운영
-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 전라남도, 여수서 야간관광 불 밝힌다
- 여수시,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 통영시, 투나잇 통영 선포 1주년 소원등불 띄우기 행사 개최
- 목포해상W쇼, 오는 25일 올해 마지막 환상 공연 선보인다
- 익산시, 미륵사지·백제 왕궁 야간관광 명소화 한다
- 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 사천바다케이블카, 밤밤곡곡 100선 선정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
-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 개최, 전국체전의 밤 빛낸다
- 남원시, 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 운영
- 밤에도 반짝이는 도시 익산, 야간관광 시대를 연다
- 단양군, 다양한 야간관광 테마로 관광객 인기 얻어
- ‘빛의 도시 익산’, 야간관광시대 이끈다
- 부산광역시, 야간관광 썸머호러나이트 시티투어 운영
- 전주시, 반전 매력이 있는 전주의 밤이 시작된다
- 경상남도, 관광분야 공모 연이어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5개소 신규 선정했다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