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안성시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7월부터 시작한다 전했다.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 안성 죽산관광단지 착공(배치도) _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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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은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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