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고창군 선운산관광단지 내 자리잡은 선운초서문화관이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재정비 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고창군은 가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선운초서문화관을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개편해 지난 8월부터 재정비 했다. 선운초서문화관은 새로운 용도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지금까지 빈 공간으로 남았다.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은 70여 평의 규모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관광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또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에 대한 홍보패널과 고창의 사계절 매력을 담은 관광지 사진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사진으로 관광객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창의 숨은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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