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실시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 2024년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 20일 시작 _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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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하게 된다. 기능 종목으로는 장도장,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분야의 시연과 시민들을 위한 공예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으로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 2024년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 2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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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토요상설공연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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