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미술관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개최
수국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전시
김미숙 | 입력 : 2024/04/25 [04: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수국을 소재로 작가의 삶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 저녁노을미술관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포스터
|
수국은 푸른색, 붉은색, 백색 등 토양의 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띠는 꽃으로 작가는 이러한 점을 흥미롭게 보았고,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순리를 우리의 삶에 대입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 또한, 색감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한국화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여러 차례의 옅은 색을 쌓아 완성했다.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는 신안군의 자랑스러운 자연과 예술의 결합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라며 “수국의 꽃말 중 감사의 마음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듯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조각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저녁노을미술관 전시 종료 후 2024 섬 수국 축제와 연계하여 6월 21일부터 도초도 수국 정원에서 연이어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관련기사목록
- 신안군,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 개최
-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 발행, 전국 우체국 판매
- 신안군, 멸종위기종 동․식물 만남 기획전시 개최
- 신안갯벌, 활발한 국제교류로 세계자연유산 보전과 협력 강화
- 100+4 피아노섬 축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한다
- 신안군, 1004개의 섬에서 누리는 워케이션
- 신안군, 제2기 1004바다탐험대 발대식 개최
- 저녁노을미술관, 화구 대여 프로그램 드로잉 파크 실시
- 신안군 상징하는 군목 나한송 으로 개정
- 피아노의 섬 자은도, 100+4 피아노 기증받기로
- 신안군,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개최
- 신안군, 제10회 흑산도 홍어축제 오는 5월 4일부터 개최
-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의 피아노 포토존 인기다
- 신안군, 세계김밥페스타 에서 선보일 6종 김밥 개발
- 신안군 봄의 별미, 도초도 섬 간재미 축제 개최
-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
- 신안군, 행운을 불러오는 대광해변의 7마리 말 이야기 작품 설치
- 신안 100+4 피아노섬 축제, 나도 피아니스트 참가 접수 시작
- 신안군, 1억 년 전 형성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신안군,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문인화 교실 3월 개강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제5회 애기동백 전시 개최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에서 정약전의 ‘자산어보’ 선보인다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자산어보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
- 전주 곳곳에서 즐기는 거리공연, SING STREET 계절의 여왕 5월
- 제주도, 2024 제주 무형유산 대전 개최
- 보성군, 제2회 보성 데일리콘서트 개최
- 익산시,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개관식 개최
- 남원시, 로컬100 선정된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
- 2024 강릉민화페스타, 책거리 특별전 개최
- 고창문화의전당,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개최
- 부안예술회관,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하모닉 클래식 열린 음악회 공연
-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생명의 연가 미디어전시 개막 기념 콘서트 개최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문화마당_Literature Tour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