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여행지 ②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운이 쌓이는 것처럼, 여행할 때 자신만의 보물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3/23 [06:30]

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여행지 ②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운이 쌓이는 것처럼, 여행할 때 자신만의 보물을

박미경 | 입력 : 2024/03/23 [06:3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봄 소풍, 동심으로 돌아가 나를 보다! <숨겨진 제주의 보물찾기> 행복이란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운이 쌓이는 것처럼, 여행할 때 자신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 숨겨진 제주의 보물찾기 _ 제주관광공사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 보물찾기를 해보자. 어릴 적으로 돌아가 나뭇잎 보물지도를 따라가며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고, 자연의 소리를 찾아보고, 미로를 걸으며 자신의 길을 찾아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를 만나게 되며 제주가 숨겨뒀던 봄날의 보물을 찾게 될 것이다. (방문 전 체험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필요)

 

▲ 숨겨진 제주의 보물찾기

 

나뭇잎보물지도 : 동백동산(디스커버제주) / 자연의 소리 찾기 : 화순곶자왈 사운드 워킹(슬리핑라이언) / 미로찾기 : 김녕미로공원, 메이즈랜드 / 자연숲체험 : 붉은오름, 서귀포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서귀포 치유의숲

 

매혹적인 제주의 꽃 소풍 <봄날, 꽃길만 걸어요~> 노랗게 물든 유채꽃, 부서지는 분홍의 벚꽃, 돌담 너머 퍼지는 향기가 매혹적인 귤꽃까지 제주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울긋불긋 봄꽃으로 깨어나는 제주만의 꽃 지도를 들고 소풍을 떠나보자!

 

▲ 봄날, 꽃길만 걸어요~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제주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엉덩물계곡, 성산일출봉, 녹산로, 산방산, 함덕 서우봉 일대에서 노랗게 물든 봄의 아름다운 제주를 만날 수 있다.

 

엉덩물계곡 :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 성산일출봉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일대 / 녹산로 유채꽃&벚꽃길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51-5 / 산방산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로 일대 / 서우봉 :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대 / 서귀포 유채꽃 축제 : 가시리 유채꽃 광장 일대 / 3.30~3.31

  

▲ 봄날, 꽃길만 걸어요~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은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며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도심 근처 벚꽃 명소로 전농로, 제주대학교, 삼성혈, 신산공원이 있으며 시외로 애월읍 장전리와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시 전농로 벚꽃거리: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사거리 / 제주 전농로 왕벚꽃축제 :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일대 / 3.22~3.24 / 제주시 장전리 :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사거리 / 제주왕벚꽃축제 :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일대 / 3.23~3.24 / 제주대학교 :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 신산공원 : 제주시 일도이동 830 / 삼성혈 : 제주시 삼성로 22 / 서귀포시 예래동 벚꽃길 : 주민센터에서 예래동 생태체험관 구간 

 

▲ 봄날, 꽃길만 걸어요~   

 

5월 초 귤꽃은 제주 곳곳 귤나무에서 짧게 피어나며,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로 공기를 가득 채운다. 도내 귤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쉽게 순백의 꽃잎과 달콤한 향기를 마주할 수 있다. 더 가까이 귤꽃을 만나보자. 감귤박물관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 숨도 :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 4월은 평화의 바람과 함께, 힐링 소풍

 

봄바람이 건네는 위안 <4월은 평화의 바람과 함께, 힐링 소풍> 제주에서의 마지막 봄 소풍은 제주 평화의 바람으로 마음을 보듬는 힐링 소풍은 어떨까? 봄바람을 맞으며 숲속을 걸어도 좋고, 바닷가를 거닐어도 좋다. 자연의 품에 안겨 마음을 보듬어도 좋다! 자고로 여행이란 ‘쉼’이기 때문! 

 

▲ 4월은 평화의 바람과 함께, 힐링 소풍

 

자연이 건네는 위안을 즐겼다면, 4월 제주의 아픔을 보듬어 안아 보자. 조천읍, 중문동, 성산일출봉, 섯알오름, 다랑쉬오름, 정방폭포 등 제주 아름다운 곳곳 가장 아픈 4.3의 슬픈 역사가 새겨져 있다. 어둠에서 빛으로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부는 제주에서 4.3 역사의 흔적을 찾아 봄날의 소풍을 떠나보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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