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면도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양상국 | 기사입력 2024/03/24 [10:50]

충남 안면도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양상국 | 입력 : 2024/03/24 [10:5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남도(이하,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

 

▲ 안면도수목원무장애나눔길 _ 충남도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사업 구간은 안면도자연휴양림부터 수목원, 내년 완공 예정인 안면도 지방정원까지 3㎞(황토포장길 1.7㎞, 데크산책로 1.3㎞)를 연계해 보행약자의 안전·편의성을 높였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보행약자들이 숲에서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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