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기기

세계유산 창덕궁의 나무와 꽃 이야기(4월17일~6월28일 매주 수·목·금)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4/12 [09:33]

오얏꽃 향기 맡고 역사 이야기 들으며 창덕궁의 자연유산 즐기기

세계유산 창덕궁의 나무와 꽃 이야기(4월17일~6월28일 매주 수·목·금)

박미경 | 입력 : 2024/04/12 [09:3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오전 10시, 10시 30분, 오후 2시)과 금요일(오전 10시 30분)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중학생 이상)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 낙선재에 활짝 핀 오얏나무 꽃 _ 문화재청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매 회 20명(한국어 해설- 온라인 예약 10명, 현장접수 10명, 영어 해설-현장접수 20명), ‘왕세자 낙선재 숲’은 20명(온라인 예약 10명, 어린이 1인 당 보호자 1인 동반 가능)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동궐도(東闕圖)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 궐내각사 나무 해설(한국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영어 해설) 수·목 오전 10시 30분 / 왕세자 낙선재 숲 해설: (한국어 해설) 금 오전 10시 30분.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각 행사일로부터 3일 전 오전 10시에 개별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 취소 등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재청, 창덕궁, 자연유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