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함께 응원하고픈 ‘아이돌 스타’
남성 52% ‘소녀시대’ 1위, 여성 31.4% ‘2PM’ 1위
이민희 | 입력 : 2010/05/20 [12:34]
국내 미혼남녀는 과연 2010 월드컵을 누구와 함께 응원 하고 싶을까? 닥스클럽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국내 미혼남녀 7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10월드컵 가장 함께 어울려 응원하고픈 아이돌 스타’로 남성은 ‘소녀시대’를 여성은 ‘2pm’을 선정했다.
남성의 경우 무려 과반이 넘는 52%가 ‘소녀시대’를 꼽았다. 그 이유로는 ‘소녀시대 특유의 발랄함 유쾌함으로 월드컵 응원의 재미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다’ 등을 들었다. 그 다음으로 2위는 티아라(21.2%), 3위 원더걸스(10.3%), 4위 애프터스쿨 (7.7)%의 순 이었다.
여성의 경우 함께 응원하고픈 아이돌 스타 1위로는 ‘2pm’이 선정됐다. 응답자 중 다수가 ‘지치지 않고 열성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것 같은 체력’을 이유로 들어 평소 2pm 멤버들이 보여주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월드컵 응원의 열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는 빅뱅(24.3%), ss501(14.6%), 2am(13.5%)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은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여기에도 최근 미혼남녀의 이성 선호도에 대한 트렌드가 보여진다”며 “남성들의 경우 예전에는 여성스럽고 조용한 스타일의 여성을 많이 선호했던 반면 이제는 밝고 긍정적인 성향의 여성들을 선호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적 매력도가 과거에 비해 선호하는 이상형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닥스클럽은 오는 6월 12일 남아공 월드컵 첫 한국전을 기념해 ‘100:100 응원 미팅파티’를 갖는다. 이번 미팅파티는 참가자들간의 친목과 자유로운 응원분위기를 위해 퓨전요리 주점 ‘유객주’ 선릉역점에서 진행되며 3만원의 참가비만으로 푸짐한 안주와 맥주서비스가 제공된다. 월드컵 응원미팅 참가문의는 닥스클럽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20~30대의 대한민국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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