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광기 대결을 예고하는 본 포스터

복수의 두 얼굴 이병헌, 최민식,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7/21 [09:41]

지독한 광기 대결을 예고하는 본 포스터

복수의 두 얼굴 이병헌, 최민식,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민희 | 입력 : 2010/07/21 [09:41]
김지운 감독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이병헌과 최민식의 강렬한 광기의 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악마를 보았다' 가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뜨겁게 보여줄 악마를 보았다가 개봉을 확정했다. 크랭크인 당시부터 이병헌,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믿음과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시키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악마를 보았다의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2종의 포스터는 각각 광기로 사로잡힌 두 캐릭터의 표정과 두 사람의 대립을 극명히 보여주어 이들이 어떤 복수의 대결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붉게 충혈된 눈에 눈물을 머금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병헌은 약혼녀를 잃은 슬픔과 복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듯 하여 섬뜩하다. 또한 상처 가득한 얼굴로 이병헌을 돌아보는 최민식은 섬뜩한 표정만으로도 두 사람이 벌일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로를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대결 포스터는, 두 사람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들 위를 가로지르는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각자의 방식으로 복수를 꿈꾸는 두 사람의 뜨거운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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