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면 너무 빠질까봐 보기 두려운 드라마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꼽혔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8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양일간 “다음 중 한 번 보면 너무 빠질까봐 보기 두려운 드라마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명 네티즌 2,928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과반수가 넘는 65.8%(1,927명)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2 <도망자> 17.2%(504명), 3위는 mbc <장난스런 키스> 17%(497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대해 “호감가는 출연 배우들과 흥미로운 제목이다”, “대세인 이승기와 신민아의 매력이 기대된다”,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 생각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