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윤은혜, 신민아 등 당대 최고 여자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온 비비안이 자사의 속옷 광고모델로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2010 가을시즌 새 모델로 발탁된 '청순 글래머' 신세경은 청순하고 순진한 외모와는 다르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지녀 ‘청순글래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소녀에서 여성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신세경과 비비안이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