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8년 동안 사귄 연인 배우 박한별에게 공개적으로 프로포즈 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세븐은 7년 간 비밀 연애를 하다 지난 해에 공식연인임을 공개한 박한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 황금어장 방송장면 캡쳐 _ 이미지출처
세븐은 "별아, 항상 옆에서 힘이 되고 응원해주고,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오래 만날 수 있던 것 축복이라 생각해"라며 "거기에는 너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해"라고 사랑을 고백해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은 본 시청자들은 “세븐이 박한별의 애칭인 ‘별아’라고 할 때 내가 더 떨렸다” “둘이 정말 오랫동안 사랑했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