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신인가수 제이비(jb)가 시구자로 나섰다. 지난해 ‘1987’이란 곡으로 데뷔한 jb는 섬세한 가창력과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뷔 앨범에 이어 2010년에는 ‘사랑, 우정 그리고’를 발표하고, 현재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시구 또한 열정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써포터즈 활동에 좋은 인상을 받은 관계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jb는 10월경 새 싱글앨범을 내고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