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이재길)은 추석연휴기간(9.21∼9.23)에도 수입통관, 동·식물 검역, 우편물 교부를 위하여 우편세관 최초로 4개 관련 상주기관(세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제우편물류센터)이 공동으로 통관지원반을 편성하고 우편물의 당일 통관, 당일 교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추석연휴을 제외한 8.26∼9.24 기간에도 제수용품·생필품 및 긴급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하여 24시간 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추석연휴 후 국제우편물의 신속통관이 가능하도록 연휴 마지막 날인 9.23(목)에는 우편검사장 정상근무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별지원대책 주요내용은 수출물품의 항공기 적재 기간 연장 신청 최대한 수용 등 수출 적기 지원, 수출용 원자재 및 시설재 부품 등 우범성이 없는 우편물에 대하여는 검사생략 등으로 긴급수입 지원, 쇠고기, 돼지고지 등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생필품 신속통관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