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엄태웅이 자꾸 결혼하자고 조른다

놀러와 엄태웅, 박신혜와 출연

최수진 | 기사입력 2010/09/07 [08:49]

이민정, 엄태웅이 자꾸 결혼하자고 조른다

놀러와 엄태웅, 박신혜와 출연

최수진 | 입력 : 2010/09/07 [08:49]
▲ 사진-mbc 놀러와    
지난 6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민정은, "엄태웅이 뜬금없는 상황에서 계속 결혼하자 조른다"고 폭로했다.

이민정은 mbc '놀러와 가을특집 -애인없어요' 편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엄태웅, 박신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정은 "엄태웅 오빠가 갑자기 '너 요리 잘해'라고 물어서 내가 '네'라고 답하면 '그럼 나랑 결혼하자' 이런식"이라고 사례를 들었다.

당황한 엄태웅은 "선덕여왕' 촬영하면서 고현정 선배에게 배웠다"고 답했다.

또 "진짜 마음에 없는 여자에게도 그런 장난을 하느냐"고 mc 유재석이 묻자, 엄태웅은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은 "이민정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한적이 있다"며 오해가 생겨 크게 다툰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신혜 역시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우리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면서 (엄태웅이) 결혼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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