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easy place로 최근 선정되었다. ‘easy place’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를 뜻하는 개념으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전국을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부산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곳을 선정, 소개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독립기념관이 ‘easy place’로 선정되었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장애인 관람객을 위하여 겨레의 집에 장애인전용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 및 전시관 입·출구 유도블록 및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