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데뷔 이후 역대 최대콘서트 The Best 화제

데뷔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공연 연보를 통해 국내 공연사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9/10 [11:41]

이문세, 데뷔 이후 역대 최대콘서트 The Best 화제

데뷔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공연 연보를 통해 국내 공연사

박소영 | 입력 : 2010/09/10 [11:41]
▲ 사진-무붕   
뮤지션 이문세가 오는 12월 11일 '2010 이문세 the best' 공연티켓 예매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2009-2010 이문세 -붉은 노을-` 전국 투어 공연을 기획, 제작했던 공연기획사 무붕은 오늘(10일)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 `2010 이문세 the best` 연말 공연이 12월 11일 열린다."고 밝히면서 "이문세씨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임" 을 알렸다.

무붕 측은 "연말 공연이지만 현재도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이문세 연말 공연의 화두는 무엇보다 음악중심이다. 무대와 음향, 조명이 음악을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음악이 중심되는 명품 공연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연계 '머스트 시(must see)' 1위 아이템인 이문세 공연 역사상 최대의 콘서트인 만큼 스펙타클한 무대 장치들과 수많은 전문 스텝들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공연 준비가 철저하기로 소문난 뮤지션 이문세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연말 콘서트 '2010 이문세 the best' 를 준비중이다.많은 팬들에게는 장장 7개월간의 준비로 만들어지는 이문세의 첫 대형 콘서트가 이미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985년부터 1996년까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인기를 모은 이문세는 당시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우리시대의 대표적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문세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스테디 셀러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롱런가수`로 지금까지 명성을 날리고 있다. 1984년 `나는 행복한 사람`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문세는 작곡가 이영훈과 공동작업을 시작해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노을` 등 주옥같은 곡들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이문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공연 연보를 통해 국내 공연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간 `이문세 독창회` `이문세 동창회`등을 통해 공연을 브랜드화시킨 대표적 뮤지션으로 평가받아왔다. 그 중 `이문세 독창회`는 1998년 시작해 300회 공연, 유료관객 4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문세는 지난해 9월 용산전쟁기념관 투어를 필두로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열었다. 9개월간의 준비 기간과 9개월 동안 투어 공연을 누빈 '붉은노을'은 1년 6개월동안 총 200명의 스태프들이 함께한 공연으로 총 9만5천5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대기록을 낳기도 했다.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10 이문세 the best'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늘(10일) 오전 11시 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