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7년간 7번 입대 연기, 불구속 입건

1박2일, 하하몽쇼 방송 차질 불가피

이민희 | 기사입력 2010/09/11 [09:05]

MC몽, 7년간 7번 입대 연기, 불구속 입건

1박2일, 하하몽쇼 방송 차질 불가피

이민희 | 입력 : 2010/09/11 [09:05]
▲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쳐   
mc몽의 병역 연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처지에 놓여 있어, mc몽의 방송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7년간 7번 연기’라는 제하의 기사을 통해 mc몽이 현역 판정을 받은 후 7년 동안 7번에 걸쳐 입대를 미뤘다고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1998년 8월 신체검사 결과 1급 현역입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대학 진학,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해외여행, 직업훈련, 자격시험 등을 이유로 7번이나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

특히 mbc는 “mc몽이 2005년, 2007년에도 공무원 시험을 봤는데 그 시기에는 mc몽이 각종 콘서트와 tv출연,영화촬영 등 활발한 활동 시기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mc몽이 병역면제를 위해 멀쩡한 치아를 일부러 뽑은 것으로 보고 공무집행방해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하하몽쇼'에 출연중인 mc몽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여 방송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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