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광화문광장 추석패키지

추석당일, 세종벨트 특선 패키지 상품 40~60% 할인

강현정 | 기사입력 2010/09/20 [10:06]

추석 연휴, 광화문광장 추석패키지

추석당일, 세종벨트 특선 패키지 상품 40~60% 할인

강현정 | 입력 : 2010/09/20 [10:06]
이번 추석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광장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광화문 주변의 30여개 역사문화시설과 문화예술공연을 한데 묶어 패키지 상품으로 만든 ‘세종벨트’와 광화문 광장 지하공간에 조성된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광화문광장을 중심축으로 도보 통행권내 위치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30여개 문화공간 연합체인 ‘세종벨트’에서는 추석당일‘세종벨트’ 특선 패키지 상품으로 공연, 전시 예술프로그램과 호텔과 식사 등이 포함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 내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에서는 통합 패키지 문화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화예술 컨설턴트가 추천하는 광화문 주변의 올레스퀘어,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내 전시장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의 지하 2층에 연결하여 위치한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에서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특별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2시와 4시 각각 30분씩 가야금과 대금의 독주 및 합주공연이 개최되며, 공연 후에는 연주자와 기념 사진촬영 시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세종이야기’에서는 전통 서예 기법으로 한글을 디자인하여 우리 한글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전시 ‘이상현 캘리그라피 展’ 이 10월 3일까지 개최되며,‘충무공이야기’ 명량해전을 체험할 수 있는 ‘4d 체험관’ 을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최첨단 역사체험 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매시 정각, 20분과 40분에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만5세 이상부터 입장을 받는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 체험 프로그램인 ‘외국인 한글이름 쓰기’ 프로그램과 조선 수군의 중요한 지휘통신 체계였던 깃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깃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