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청계광장, 서울광장, 청와대사랑채 등에서 다섯차례 개최

한미숙 | 기사입력 2010/09/27 [12:59]

2010 서울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청계광장, 서울광장, 청와대사랑채 등에서 다섯차례 개최

한미숙 | 입력 : 2010/09/27 [12:59]
서울시는 사진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음과 매력을 발굴하고,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2010서울관광사진전’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7일(월)부터 11월 8일(월)까지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서울광장, 청와대 사랑채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상_궁녀들(이병진)   

금번 전시회에는 지난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 ‘서울사진공모전’과 6월 15일~7월 29일까지 진행된 ‘ucc공모전’ 응모작 중 선정된 63여점의 수상작이 선보인다.

‘서울관광사진공모전’은 서울만이 지닌 매력적인 모습과 명소,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온·오프라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서울대표 사진축제다.

▲ 대상_비내리는날 광화문의 풍경(김상희)    

올해 사진공모전은 “서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총3차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총5,150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대상 3편을 포함, 총6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1차 대상은 견석기의 “정겨운 광장시장”, 2차 대상은 이병진의 “궁녀들”, 3차 대상은 김상희의 “비내리는 날 광화문의 풍경” 이 차지했으며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그 밖에도 금상3점, 은상 6점, 동상 15점, 입선 36점이 선정되었다.

▲ 대상_정겨운광장시장(견석기)    

순회전시회는 야외전시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청계광장, 서울광장, 청와대 사랑채순으로 열리며, 10월 13일부터는 pdp등 멀티미디어를 통해 삼성전자 홍보관, 충무아트홀에서 실내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전시회 장소인 충무아트홀에서는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 관광진흥담당관은 올해 사진전 수상작품에 대하여 각종 시정홍보 및 서울관광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사진전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으로 개최된다.
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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