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51, 개성 넘치는 캐릭터군단

슈렉의 사촌들이 우주에 거주하고 있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0/01 [15:37]

플래닛51, 개성 넘치는 캐릭터군단

슈렉의 사촌들이 우주에 거주하고 있다

이민희 | 입력 : 2010/10/01 [15:37]
슈렉 제작진이 선보이는 야심찬 우주 코믹 어드벤처 <플래닛 51>에도 슈렉못지 않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플래닛 51의 책임질 다양한 캐릭터 군단을 전격 공개한다. 플래닛 51의 평화로운 일상을 발칵 뒤집어 놓는 장본인 ‘척’은 사실 지구에서 37번째로 인기 넘치는 훈남 우주비행사. 넉살 좋고 허풍이 심하며 자기 잘난 맛에 산다.

순수하게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우주 여행을 시작한 척이 새로운 행성이라고 생각하고 착륙한 ‘플래닛 51’,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다른 생명체들이 살고 있었다. 척을 침략자로 오해한 외계인들은 척을 생포하기 위해 그를 뒤쫓기까지 한다. 이 기막힌 상황을 척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


플래닛 51의 대표 모범청년 ‘렘’
녹색행성 ‘플래닛 51’의 모범청년 ‘렘’은 늘 바람직하고 성실한 아이다. 어른이 되면서 부쩍 예뻐진 어릴 적 친구 ‘니이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 척의 녹색행성 탈출을 돕는 과정에서 일상과 사회의 규칙으로부터 일탈을 경험하며 삶의 규칙만을 따르는 것 말고도 신나는 일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렘은 척의 탈출과 니이라와의 사랑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렘이 사랑하는 엄친딸 ‘니이라’
플래닛 51의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녀를 사랑할 만큼 예쁘고 똑똑하다. 우주 평화를 외치며 척의 행성 침략설에 맞선다. 렘과 함께 척을 도우면서 선함과 용기를 배우고,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된다.

플래닛 51을 수호하라! ‘그로울’ 대령 
가장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는 ‘그로울’ 대령은 외계 생물의 침략에서 행성을 지키는 것을 평생 과제로 안고 살아가고 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최후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그이지만 과연 척을 만날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을까?

우주 탐사 로봇 ‘로버’
은하계 지형 및 외계 행성을 탐사하며 샘플을 모으고, 사진을 찍어 이미지를 지구로 보내는 중요한 일을 하는 로봇. 탐사 로봇답게 ‘플래닛 51’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로버, 척의 지구 귀환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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