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하반기, 가장 발칙한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

빨간책 뒤에 숨은 두 남녀의 비밀

김민강 | 기사입력 2010/10/18 [14:40]

2010 하반기, 가장 발칙한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

빨간책 뒤에 숨은 두 남녀의 비밀

김민강 | 입력 : 2010/10/18 [14:40]
이선균, 최강희 두 배우의 180도 다른 완벽변신과 독특하고 새로운 커플의 탄생으로 화제가 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리픽쳐스)가 예고편을 공개한 데 이어 커플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뒤끝작렬’ 소심한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대책 없는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티격태격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담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최근 ‘응큼 트렁크맨’과 ‘앙큼 란제리걸’로 각각 분한 이선균, 최강희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야릇한 커플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커플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가지고 있는 섹시한 이미지를 한껏 과시한 포스터로 속옷차림의 이선균과 최강희가 커다란 빨간 책 뒤에 숨은 채 비밀을 간직한 듯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뭔가를 들킨 듯한 ‘정배’(이선균)의 표정과 이와 대조적으로 태연하게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다림’(최강희)의 표정이 각각 ‘해놓고 안 한 척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모르면서 아는 척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극명한 캐릭터 대조를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이 들고 있는 빨간 책의 표지에 극중 ‘정배’가 그리는 성인 만화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섹시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도 귀여운 영화 <쩨쩨한 로맨스>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선균과 최강희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만화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성인만화 공모전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특별하고 섹시한 에피소드로 무장해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이선균, 최강희 두 배우와 싱크로율 100%인 캐릭터에 180도 달라진 연기변신까지 더해져 그들만의 발칙한 연애담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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