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렛미인 이색 블로그와 홈페이지 오픈

12살 소녀 뱀파이어의 양면성처럼 낮과 밤마다 교체되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0/10/26 [15:47]

영화, 렛미인 이색 블로그와 홈페이지 오픈

12살 소녀 뱀파이어의 양면성처럼 낮과 밤마다 교체되는

박미경 | 입력 : 2010/10/26 [15:47]
11월 18일, 한국개봉을 앞두고 네이버, 다음 검색순위 1위를 휩쓸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뱀파이어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렛미인이 12살 소녀 뱀파이어의 양면성처럼 낮과 밤마다 교체되는 블로그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로맨스를 그린 렛미인이 지난 20일 네이버 브랜딩 보드 광고로 최근 진행작 중 최고의 클릭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광고로 당시 채 오픈되지 않았던 공식 홈페이지(
www.letmein2010.co.kr)는 접속자 수가 하루 만에 6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오늘 새롭게 오픈된 영화 렛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천사의 얼굴, 아이의 마음을 지녔지만 엄청난 괴수 본능을 지닌 12살 뱀파이어 소녀의 정체를 담은 예고편이 메인 화면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영화의 핵심 키워드인 lmi(렛미인), evil(악마), rubik’s cube(루빅 큐브), vampire(뱀파이어), love(로맨스), blood(피)별로 각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다.

영화 렛미인의 잔혹로맨스를 설명하는 ‘lmi’ 섹션에는 천사의 얼굴로 200년간 인간을 사냥해야 했던 12살 소녀 애비(클로이 모레츠)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기 위해 피를 구해야 했던 의문의 살인범(리처드 젠킨스), 처음 찾아온 사랑에게서 악마의 모습을 목격하는 12살 소년 오웬(코디 스밋-맥피)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 또한 ‘evil’에는 영화렛미인만의 핫이슈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녀와 소년을 연결해 주는 ‘rubik’s cube’에는 전세계 언론들의 극찬평이, ‘vampire’에는 전세계가 인정한 캐스트 및 스태프 소개, ‘love’에는 예고편 및 영상, ‘blood’에는 잔혹하면서도 신비로운 스틸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렛미인만의 특별한 컨셉의 블로그(blog.naver.com/letmein2010)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바로 렛미인의 메인포스터 속 하얀 눈 밭 위 천사의 모습을 한 12살 뱀파이어 소녀의 모습과 티저포스터 속 입가에 선혈을 담은 잔혹한 뱀파이어 모습의 소녀의 양면성을 드러내기 위해 블로그 메인 스킨이 매일 매일 교체 되는 것! 천사의 얼굴을 한 소녀는 매일 저녁 6시가 되면 잔혹한 실체를 들어 낸다. 천사 같은 소녀의 모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오후 6시 이후에는 잔혹한 괴수의 모습을 한 소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낮에는 소녀와 소년, 밤에는 소녀와 남자의 스틸과 사연을 공개하는 포토 다이어리가 업데이트 되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매 선재 공개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렛미인에 향한 관심과 논란은 온라인과 홈페이지로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클로버필드의 매트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 로맨스 렛미인은 2010년 11월 18일, 새로운 신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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