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한 가운데 터지는 웃음폭탄, 평양성

황산벌 전투 8년 후 백제를 폐망으로 이끌었던 신라가

김민강 | 기사입력 2010/10/29 [12:11]

전쟁 한 가운데 터지는 웃음폭탄, 평양성

황산벌 전투 8년 후 백제를 폐망으로 이끌었던 신라가

김민강 | 입력 : 2010/10/29 [12:11]
11월 4일 전주 오픈 세트장 촬영 첫 공개한다. 신선한 소재와 웃음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킨 영화 <황산벌>의 후속작 <평양성>이 스펙터클한 재미가 가득한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타이거픽쳐스, ㈜영화사 아침, 감독 이준익, 주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해학과 웃음을 한국적 정서로 가장 잘 담아내는 감독 이준익이 연출하고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평양성>이 11월 4일 전주 오픈 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영화 <평양성>은 황산벌 전투 8년 후 백제를 폐망으로 이끌었던 신라가 한반도 최초 삼국 통일을 코앞에 두고 고구려, 당나라와 벌이는 역사상 가장 웃기는 전쟁을 그린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입니다. 전작 <황산벌>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웃음은 기본, 더 걸출해진 사투리 입담과 새로운 캐릭터, 더 커진 스케일의 이준익 감독표 종합 엔터테이닝 영화라할수있다.

이번 현장 공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평양성’ 오픈세트는 전주종합촬영소의 15,000평 부지에 총 성벽길이가 300미터가 넘는 대형 세트로 평양성 전투에서 끝까지 항전했던 고구려의 높은 기상과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평양성>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또한 고구려의 상징으로 알려진 ‘삼족오’(태양 안에 사는 세 발 달린 까마귀)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 된 ‘평양성’의 위풍당당 외관은 여타 다른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독특한 양식으로 새롭게 탄생.

이제는 늙어 풍까지 왔지만 여전히 지략에 밝은 신라장군 김유신(정진영 분), 황산벌 전투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또 다시 평양성 전투에 끌려온 민초 거시기(이문식 분), 그리고 이들에 맞서는 새로운 적수 고구려 연개소문의 아들 남건(류승룡 분), 남생(윤제문 분), 거시기를 한눈에 사로잡은 고구려 여전사 갑순(선우선 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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