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박민영, 비하인드 사진공개

종영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간 숨겨왔던 현장 사진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1/04 [10:34]

성스 박민영, 비하인드 사진공개

종영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간 숨겨왔던 현장 사진

이소정 | 입력 : 2010/11/04 [10:34]
지난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종영사실에 시즌2를 기대한다는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스’ 사랑에 배우 박민영이 숨겨두었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대물 김윤희 역의 남장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숱한 화제를 뿌렸던 박민영이 ‘성스’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간 숨겨왔던 현장 사진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팬들을 위해 공개한 생생한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 속 박민영은, 드라마 속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여자 ‘김윤희’ 때의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남장을 하고 갓을 써도 가려지지 않는 ‘귀요미 윤희’ 특유의 애교만점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한, 박민영 특유의 밤샘촬영에도 엔도르핀처럼 피곤에 지친 기색 없이, 해맑으면서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성스’속 ‘윤희’를 다시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기도. ‘성스’로 인해 자신의 연기 진가를 새롭게 보여주며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만큼 ‘윤희’를 떠나 보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박민영은, 현장 속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을 사랑해 준 많은 분들을 위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연기의 맛을 알게 해 줬던 ‘성스’라는 작품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하겠다는 다부진 배우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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